“내 가점이 52점이래요. 높은 건가요?”
“자녀가 많으면 가점이 높다던데, 진짜인가요?”
“무주택 기간은 언제부터 계산하죠?”
청약은 더 이상 운에 맡기는 일이 아닙니다.
✔ 가점은 84점 만점의 계산식이 있는 완전한 점수 게임이며,
✔ 실수요자일수록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실질적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.
이 글은
✔ 청약 가점의 3대 항목별 계산법과
✔ 실수요자가 당첨 확률을 높이는 가점 설계 전략을 안내합니다.
✅ 청약 가점은 총 84점 만점, 3가지 항목으로 구성
- 무주택 기간 (최대 32점)
- 부양가족 수 (최대 35점)
- 청약통장 가입 기간 (최대 17점)
✅ 항목 1: 무주택 기간 (최대 32점)
- 세대주가 무주택 상태로 유지한 기간
→ 만 30세 이후부터 계산 시작
→ 또는 혼인한 날부터 계산 가능 - 매년 2점씩 상승, 최대 15년 = 30점
- 추가로 무주택자인 배우자 합산 시 +2점 가능
✅ 팁: 집을 가진 가족과 같이 살아도
→ 세대 분리하면 무주택 기간 단독 산정 가능
✅ 항목 2: 부양가족 수 (최대 35점)
- 본인과 동일 세대 내 주민등록 등본상 함께 거주하는 가족
→ 배우자, 자녀, 부모 등 - 부양가족 1명당 5점
→ 최대 6명까지 인정 (30점)
→ 배우자가 무주택이면 +5점 더해져 총 35점 가능
📌 중요한 건 ‘주민등록상 함께 거주’ 여부
✅ 팁: 청약 전에 가족 전입을 완료해야 가점 인정됨
✅ 항목 3: 청약통장 가입 기간 (최대 17점)
- 청약저축,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가입 후 경과 기간
→ 1년 이상: 1점
→ 이후 매 1년마다 1점씩
→ 15년 이상: 17점
✅ 예금액과는 관계없고 가입 기간만 반영됨
✅ 실수요자가 알아야 할 가점 전략 팁
- 무주택 기간 늘리기
→ 가능하면 가족과 세대 분리
→ 30세 이전엔 무주택 기간 인정되지 않으므로 결혼 또는 세대주 전환 중요 - 부양가족 수 늘리기
→ 청약 전 부모님 전입, 자녀 출생신고 시점 고려
→ 단, 신청일 기준으로 등본에 함께 있어야 인정 - 청약통장 꾸준히 유지
→ 중도 해지 시 가입기간 리셋
→ 통장 명의 이전 불가, 이름 바뀌면 불인정
💡 가점 당첨컷 예시 (2024년 수도권 기준 평균)
- 서울 인기지역: 65~75점
- 수도권 공공분양: 50~60점
- 지방 광역시: 40점대 가능
- 특별공급(신혼부부, 생애최초 등)은 추첨제 병행 → 가점 낮아도 당첨 가능
✅ 팁: 무리하게 고득점 경쟁보단
→ 비인기 지역, 특별공급 노리는 전략이 더 현실적
결론 – 청약은 전략 싸움이다, 점수를 알면 길이 보인다
✔ 내 가점을 정확히 이해하면
→ 가능한 지역, 공급유형, 경쟁 구간이 보입니다.
✔ 가점이 낮아도 포기할 필요 없습니다.
→ 특별공급, 추첨제, 민간분양 등 대안은 다양합니다.
청약은 숫자가 아니라 방향입니다.
가점을 알면 기다림이 전략이 됩니다.
당첨을 만들 수 있는 ‘확률’을 설계하세요.